평범한 고등학생이었지만 사실은 가공할만한 위력으로 지구를 구할 유일무이한 존재임을 알게 되는 손오공. 손오공의 무공을 이끌어내는 스승으로 젊은 여자와 하와이언 셔츠를 좋아하는 무천도사. 자존심 강하고 콧대 센 미녀지만 뛰어난 두뇌로 드래곤볼 레이더를 제작한 부르마. 처음에는 적이었지만 손오공의 절친한 친구가 되는 야무치. 그리고 ...
사랑하는 아내와 사별하고 국민학교 1학년 짜리 아들 훈(이정)을 키우며 살아가는 치과의사 봉준수(한석규)는 예쁜 여자 앞에선 삼촌으로 불리고 싶어하는 바람둥이다. 어느 날 같은 빌라에 사는 여진(김혜수)이 준수의 차에 흠집을 내면서 둘은 앙숙이 되고, 준수는 모르는 사이 훈은 여진과 친해진다. 훈은 여진이 엄마가 되어주길 바라는 ...
26세의 카산드르는 저가 항공사 승무원이다. 그날그날 이곳저곳으로 비행하면서 그녀는 틴더 id '카르페 디엠'답게 파티를 즐기며 미래가 없이 살아가고 있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천방지축으로 살아가는 방식이 만족스러운 듯하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인해 그녀는 세상과 다시 연결된다. 카산드르는 묻어둔 고통과 대면하고 그녀가 ...
기다려 왔던 첫 데이트 신청을 받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14살 소녀 수지. 그러나 수지는 학교에서 돌아오던 어느 겨울날, 첫 데이트를 앞두고 이웃집 남자에 의해 살해된다. 돌아오지 않는 수지를 기다리던 가족들은 그녀가 살해되었다는 경찰의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힘겨워 한다. 누구보다 사랑했던 첫째 딸을 잃은 ...
한 남자(토니)가 순진한 소녀(마들렌)에게 접근하여 술을 마시게 한 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감금한 후 마약을 주사한다. 며칠간의 강제 상습 투여 끝에 중독이 되어 버린 마들렌에게 매춘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그녀의 눈을 멀게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마약에 중독이 된 그녀를 이용해 매춘을 하고 치부를 한다. 할 수 없이 마들렌은 ...
평범한 회사원 ‘나오토’는 아내 ‘미유키’, 아들 ‘하루토’와 행복하고 단란한 생활을 보내며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날 ‘미유키’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부자는 실의에 빠진다. 엄마를 되살리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힌 ‘하루토’. 결국 해서는 안될 금지된 의식을 치르고 끔찍한 ...
러시아 동쪽에 위치한 야생의 땅, 캄차카 반도.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는 이 광활한 자연은 불곰들이 지배하는 영역이다. 길고 추운 겨울, 굴속에서 몇 달 동안 먹지도 못한 채 겨울잠을 자는 20,000마리의 곰들은 봄이 되면 하나둘씩 밖으로 나와 자연을 만끽하고, 그 동안 줄어든 체중을 다시 늘리기 위해 먹을 것을 찾아 나선다. ...
두 명의 암살범이 표적을 찾아간 곳은 어느 호텔. 인적이 드물고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호텔에서 주인이자 표적인 아라냐는 암살범들과 대적하기 전 지난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절친한 동료이자 호텔 전 주인인 프랑코가 습격당한 일, 마약 운반책과 연루된 부패한 경찰들, 경찰의 사주를 받은 악당 패거리들과 관련된 사건들. 사실 암살범이 ...
칼슨은 자기 집에 도둑이 든 것을 알고 옛 연인인 샬롯을 찾아간다. 화재로 가족을 잃은 샬롯은 소매치기 같은 범죄를 저지르며 살고 있다. 칼슨은 샬롯에게 훔쳐간 USB를 돌려달라고 요구하지만 이미 팔아버렸다는 말에 칼슨은 좌절한다. 칼슨이 잃어버린 USB에는 전세계의 모든 보안 시스템과 컴퓨터를 해킹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
세계 선수권을 준비 중인 중년 보디빌더 '모나'. 육체미적 완벽을 위한 격렬하고 치밀한 탐구가 이어진다. 훈련, 약물 복용량, 수면과 영양 섭취, 심리적인 면부터 심지어 성생활까지도 코치에게 밀착 모니터링되는 삶. 어느 젊은 청년과의 단 한 번의 섹슈얼한 만남이 이 빈틈없는 루틴을 깨뜨리고, 그녀의 몸은 다른 성격의 개체로 ...
LA의 사설탐정 필립은 친구 테리의 부탁으로 그를 멕시코까지 차로 데려다 준다. 집에 돌아온 필립은 테리의 부인이 살해된 것을 알게 되고, 경찰은 테리를 용의자로 지목한다. 한편, 테리는 멕시코에서 자살하고, 미모의 유부녀가 필립을 숨겨주지만 곧 남편에게 발각된다.
로버트 알트먼이 미국 영화 비평계의 자랑이었던 1970년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