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세, 신을 만나다 일제강점기, 14살의 금화 ‘넘세’(김새론)는 위안부 소집을 피해 시집을 가지만 시댁의 모진 구박과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친정으로 도망친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보고, 듣지 못하는 걸 듣는 남다른 아이였던 넘세는 고통스러운 신병을 앓으며 유년 시절을 보낸다. 새만신, 신을 받다 1948년, 열일곱 ...
조선시대 연산조. 남사당패의 광대 장생은 힘있는 양반들에게 농락당하던 생활을 거부하고,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최고의 동료인 공길과 보다 큰 놀이판을 찾아 한양으로 올라온다. 타고난 재주와 카리스마로 놀이패 무리를 이끌게 된 장생은 공길과 함께 연산과 그의 애첩인 녹수를 풍자하는 놀이판을 벌여 한양의 명물이 된다. 공연은 대 ...
제주도의 짙고 푸른 바다가 보이는 높은 절벽 위로 두 남자가 앉아있다. 어려서부터 서로에게 힘이 돼 온 오랜 친구사이로 어느덧 30대 중반에 들어선 문호와 종규는 문득문득 사라져가는 젊음을 가슴시리게 느끼고 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피카소 그림을 보러 갔다가 라면 집에서 만난 아가씨와 2:1섹스를 하고 헤어진다. 사실 전업 ...
“가디언들이여! 우리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 인간들이 모르는 하늘 위 세상에는 예부터 왕국을 지배하려는 사악한 순수 혈통과 그들로부터 올빼미 세계를 보호하려는 가디언과의 대전투에 대한 위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었다. 가디언들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악을 물리쳐서 올빼미 왕국을 수호하리라고 맹세한 기사들. 수적인 ...
전철 안에서 난동을 부리는 취객으로부터 젊은 여성을 구해낸 한 청년. 한 눈에 반해버린 그녀로부터 보답의 의미라며 에르메스 찻잔을 선물로 받게 된 그는 어떻게 해야 그녀와 데이트할 수 있는 건지 막막할 뿐이다. ≪여자친구 없던 기간 = 내 나이≫의 연애초보인 그는 결국 인터넷 게시판에 전후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
‘고요한 아침의 여왕’은 29살 주인공 데보라가 원치 않던 10살 딸 모나를 기르며 토론토 스트립 바에서 매춘부로 일하며 살아가는 내용을 그렸다. 한국에서 이민을 온 주인공과 딸은 학대와 가난, 트라우마로 뒤엉킨 삶을 개선해보려고 애쓴다. 영화는 가난과 고통 속에 처한 아시안 여성이 마주해야 하는 문제와 그에 대한 사람들의 ...
루크와 그의 일행은 우주해적 자바 더 헛에게 잡혀간 한 솔로를 구하기 위해 그들의 본거지이자 그의 고향행성인 타투인으로 향한다. 한편 제국군은 반란군을 멸하기 위해 엔도 행성의 상공에서 2번째 데스스타를 건조하기 시작한다. 이제 포스의 모든 것을 터득한 루크가 정면으로 도전해 자바 일당을 물리치고 한을 무사히 구출해 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