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방한 삶을 즐기며 도쿄에서 유명한 사진작가로 성공한 타케루는 어머니 기일을 맞아 1년 만에 고향을 찾게 된다. 그곳엔 고향에 남아 가업을 이으며 현실에 순응하며 사는 착한 형 미노루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치에코가 형과 함께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타케루가 나타나면서부터 이들 셋은 서로의 미묘한 감정이 엇갈리는 가운데, ...
나름 잘 나가는 대학 교수님이지만 ‘그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난봉꾼 ‘해주’(최성국). 하지만 작품적 영감을 간절히 원하는 그는, 작품을 위해서는 여자들과의 짜릿한 교감이 꼭 필요하다고 믿으며 자신의 난봉끼를 합리화하기 일쑤! 그런 ‘해주’와 위험한 동거 중인 당돌한 제자 ‘은희’(송은채). “너는 학점 주고 나는 몸 ...
따뜻한 남태평양으로 휴가를 떠난 차탄 가족과 친구들은 어느 외딴섬에 표류하고 만다. 그곳은 바로 지구의 배꼽이라 불리는 강력한 생명력을 지닌 신비의 섬 ‘옴파로스’! 그곳에서 차탄 가족은 ‘슈퍼연료전지 구공탄’을 노리는 외계 로봇들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는데… 지구 온난화를 일으켜 세상을 정복하려는 ‘외계인’들에 맞선 차탄과 ...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시골 ‘다랭이’ 마을에는 어려서 열병을 앓아 나이는 40살이지만 지능은 8살에 머문 때묻지 않은 노총각 기봉이 산다. 기봉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것은 엄마, 제일 잘하는 것은 달리기이다. 동네 허드렛일을 하면서 얻어오는 음식거리를 엄마에게 빨리 가져다 주고 싶은 마음에 신발도 신지 않은 채 ...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키와 친구들은 서로 자신만의 방식대로 크리스마스를 즐기려 하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다. 평소 미니와 데이지는 친한 친구지만 피겨 스케이팅 대회에서 일등을 놓고 점점 싸우기 시작하고,휴이,듀이,루이는 평소 착한일을 하지 않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할 까봐 걱정하다가 산타가 있는 곳으로 간다. 맥스는 ...
잘나가던 온라인 패션계 간판 모델 효정. 외모로 인해 자신의 자리에서 밀려난 그녀는 슬럼프에 빠진다. 모두 다른 목적, 하지만 같은 욕망으로 요가학원을 찾은 효정을 비롯한 회원들. 원하는 걸 갖기 위해, 쿤달리니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수련을 이어나간다. 궁극의 아름다움에 가까워질수록 알 수 없는 섬뜩한 일들이 그들에게 일어나는데...
L.A에서 포르노 배우로 활동하던 마이키는 빈털터리가 되자 별거 중이었던 아내의 집으로 돌아온다. 아무런 말 없이 자신을 버렸던 남편의 뻔뻔함에 혀를 내두르는 아내와 장모, 하지만 막무가내로 사정하는 마이키에게 집세를 분담하는 조건으로 잠시 머무르는 것을 허락하게 된다. 며칠 동안 잠잠하던 마이키, 어느 날 도넛츠 가게에서 일하는 ...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치던 ‘데일’과 ‘론’은 우연히 인적 드문 대저택에 숨어들게 되고,
광장공포증으로 대저택에 숨은 듯 조용히 살고 있는 ‘앤드류’를 만나게 된다.
‘앤드류’는 갑작스런 ‘데일’과 ‘론’의 침입에 위협을 당하자, ‘데일’에게 약혼녀로 위장해 자신의 은행 예치금을 가져가라는 은밀한 제안을 하며
세 남녀의 ...
경찰에 과잉진압을 당한 재소자 벤 하시가 위중한 상태라는 뉴스에 격앙된 민심. 한편 벤 하시의 출신 지역까지 순찰을 가게 된 경찰 젠스와 마이크는 불량해 보이는 소년 새미를 특별한 이유 없이 단속해 체포한다. 그때 벤 하시가 끝내 목숨을 거뒀다는 소식이 들리고 동시에 그들이 탄 차는 폭도들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는데...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영화감독 살바도르 말로(안토니오 반데라스). 약해진 몸과 마음으로 활동을 중단한 채 지내고 있다. 어느 날 그는 리마스터링된 본인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32년 만에 자신의 영화를 재관람한 살바도르는 전과 다른 감상을 얻고 생각에 잠긴다. 그는 주연 배우였던 알베르토(아시에르 ...
전편에서 사냥꾼들에게 엄마를 잃은 아기 사슴 밤비는 자신의 아버지인 숲속을 다스리는 큰사슴과 함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큰사슴은 숲속을 다스리는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밤비까지 돌본다는 것은 무리라며 올빼미에게 밤비를 키워줄 암사슴을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밤비는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게 되자 자신도 아버지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