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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이
죽거나 살거나
HD 6.5117 분
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과 작업자들을 외부의 위협과 야생 동물들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지닌 프로페셔널 가드 ‘오트웨이’.(리암 니슨) 그는 일행들과 함께 고향으로 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다. 하지만 비행기는 알래스카의 알 수 없는 설원 속으로 곤두박질 치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위와 두려움 그리고 눈보라 속에 남겨지게 되는데…
동명 원작을 현대적으로 리믹스한 작품으로, 부상 때문에 진로가 막힌 왕년의 스타 선수 제러미와 역시 미래를 놓친 한때 촉망받던 선수 카말이 내키지 않게 한 팀을 이룬다. 여자 친구, 아내와의 불화, 경제적 압박과 내적 갈등에 허덕이던 이 두 길거리 농구 선수는 겉보기엔 정반대지만, 꿈을 이룰 마지막 기회를 두고 의기투합한다.
오클라호마의 황량한 벌판, 가축 도둑을 쫓는 베테랑 수사관 프랭크 베넷(아론 에크하트). 조직적인 소 밀매를 추적하던 그는 갱단과의 충돌 속에서 오랜 파트너를 눈앞에서 잃고 만다. 복수를 다짐하지만 트럭도, 휴대폰 신호도 끊긴 채 홀로 고립된 프랭크. 그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기관단총을 휘두르는 광기 어린 두목 존스(데본 사와)가 ...
슈트-업 하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미니언즈 만큼 귀여운 그루 주니어가 태어나면서 더욱 완벽해진 그루 패밀리. 이들 앞에 과거 그루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그에게 체포당했던 빌런 맥심이 등장하고, 오직 그루를 향한 복수심에 불타올라 탈옥까지 감행한 맥심은 그루 패밀리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위협을 가하기 ...
최고의 해녀 진옥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려 제주도를 찾은 경훈의 귀여운 분투로 시작해 어느새, 깊은 바다와 산중에 묻힌 영혼들과 여전히 흐느낌을 멈출 수 없는 이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위무가 되어가는 영화다. 다소 이완된 구성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 빛나는 순간들이 선연히 각인되는 이유는, 슬픔을 제 몸처럼 간직한 진옥과 ...
중학생 광호는 화장품 방문판매원인 엄마를 무식하다고 생각하며 싫어한다. 광호의 관심은 오로지 세 들어 사는 간호사 은숙 뿐. 대통령이 죽고 새 대통령이 취임하던 무렵, 행운의 편지를 받게 된 광호는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편지를 보내고, 그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자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세월호 참사 10년, 진실을 향한 우리의 뜨거웠던 열망이 무색하게 아직도 침몰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책임자들은 유유히 풀려났다. 이렇게 힘든 일일까? 의문의 해답을 얻기 위해 전문가들과 당시 목격자들을 만났다. 그렇게 해석하니 10년간 정치·외교적인 이유도 왠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여기까지다. 이후는 또 다른 ...
같은 학년의 여자애를 멀리서 짝사랑하는 Max(Jacob Tremblay), 전형적인 반항아 헤어스타일과 귀를 뚫은 귀걸이를 하고 군복 야상을 입고 다니며 터프한 척 하지만 실제로는 학교 뮤지컬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꿈인 Thor(Brady Noon), 덩치는 크지만 순진하고 착한 Lucas(Keith L. Williams) 세 ...
이는 일체의 싸움이 금지되어, 모든 것이 게임으로 정해지는 《반상의 세계(디스보드)》가 창조되기 한참 전에 생긴 일. 세계를 지배하는 유일신의 자리를 둘러싸고, 끝이 보이지 않는 대전이 계속되고 있는 시대. 하늘을 찢고, 땅을 가르고, 별조차도 전부 파괴해 버릴 거 같은 처참한 전쟁은, 싸울 힘을 가지지 못한 인간들을 불합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