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깊어질수록 그녀는 잔인해진다! 조금씩 깊어질수록… 그녀는 잔인해진다! 시부야 인근의 러브호텔거리에서 벌거벗겨진 사체들이 조각난 채 마네킹에 끼워져 있는 잔혹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핑크 페인트로 얼룩진 방엔 피로 쓴 ‘성(成)’이라는 글자만이 남겨져 있을 뿐 어떤 흔적도 찾을 수 없고 사건을 맡은 형사들은 난감해 한다.
‘이봄씨어터’에서 자신의 영화로 기획전을 열어주는 것에 감동해 극장으로 향하는 이 감독. 영화 제작자지만 최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제작자 최 대표. 이 감독 영화에서 눈에 띄어 최근 주목받는 여배우가 된 윤희, 그리고 무명배우들. 이 감독의 영화를 저격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자신만의 영화평을 쓰는 영화광 ...
상하이 최고의 범죄조직 두목 '림소동'(유승준 분)은 자신이 운영하는 도박장에서 일본군과 중국 총수 간의 은밀한 서약에 대해 엿듣게 된다. 바로 전설로만 듣던 엄청난 황금이 실제 존재한다는 것! '림소동'은 바로 이 황금을 독차지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절대 고수 '팔면귀'와 허당 사기꾼 '진소경', 날렵한 소매치기 ...
어릴 적 ‘게이타’와 남동생 ‘히나타’는 폐허를 발견하고 숨바꼭질을 한다. 그러다 히나타가 돌연 사라지고 게이타는 죄책감에 성인이 된 후에도 실종된 아이들을 찾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에게 당시 촬영된 비디오테이프를 받게 되고 게이타는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다시 한번 그 산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
학원 강사 와타라이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스러운 페티시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결코 드러내지 않는 얼굴을 훔쳐보는 것에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쾌감을 느낀다. 어느 봄, 마가라 부부가 그의 아래층 아파트로 이사를 오고, 와타라이는 그들의 방에 카메라를 설치해 그들의 삶을 훔쳐보는 것을 일상적인 습관으로 만든다.
어린 시절부터 소프트볼 하나에만 올인해 살아온 리사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에서 탈락하면서 크게 절망한다. 리사는 운동을 떠난 보통의 삶으로 돌아가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구원투수 매티와 데이트하지만, 철이 없고 자기 위주인 매티와의 갈등으로 그 관계가 편치만은 않다. 한편, 아버지 찰스가 회장인 회사의 중역으로, 온순하고 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