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역사 교사 ‘그레이스’는 오빠를 잃은 슬픔에 빠져있는 여고생 ‘브룩’에게 성경 말씀으로 고난을 극복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오빠의 유품에서 성경을 발견한 ‘브룩’은 오빠도 같은 길을 걸었음을 깨닫는다. 그러던 중 ‘브룩’은 역사교재 속 위인에 예수님이 빠진 것에 의구심을 갖고 ‘그레이스’에게 질문한다. 예수님 말씀을 ...
뉴욕 새그하버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동네에서 사는 찰스 블레이키(코리 호킨스)는 직업도 희망도 잃고, 조상 대대로 내려온 집마저 압류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 모를 사업가 애니스턴 베넷(윌렘 대포)이 찾아와 기묘하면서도 솔깃한 제안을 한다. 먼지 쌓인 지하실을 여름 동안 빌려주면 빚을 모두 청산할 만큼의 돈을 ...
유능한 뇌 전문 박사 린은 병원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오던 어느 날 밤,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다. 정체 불명의 밀실에서 눈을 뜬 린 박사가 마주 친 것은 병상에 누워 있는 죽기 직전의 직쏘! 직쏘는 심판이라는 명분으로 여러 명을 죽음의 게임에 끌어들였던 지능적 살인마이다. 직쏘의 새로운 게임 대상이 된 린은 다른 ...
교외에 위치한 오래된 저택의 마루 밑에는 인간들의 물건을 몰래 빌려 쓰며 살아가는 소인들이 살고 있다. 그들의 철칙은 인간에게 정체를 들키면 그 집을 당장 떠나야 한다는 것. 14살이 된 아리에티는 부모님의 도움 없이 홀로 인간 세상으로 뛰어든다. 첫 목표는 각설탕. 생쥐와 바퀴벌레의 방해 공작에도 무사히 각설탕을 손에 넣은 ...
1983년 뉴욕, 올리버는 친구들과 거리낌 없이 술과 담배를 하며 여자와 어울리는 10대 소년이다. 가족인 엄마와 누나에게는 귀여운 반항과 장난도 일삼지만, 어릴 때부터 자신을 키워준 아이다만은 예외다. 아이다가 마치 친엄마인 듯 그녀의 사랑을 잃지 않으려 애쓴다. 어느 날, 아이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올리버의 심경에도 큰 ...
촬영기사 오성길은 모든 취재팀이 실종된 ‘32번국도 택시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그는 스스로 범인을 찾고 자신의 취재기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남기기 위해 증거와 증인을 수소문 한다. 그러던 중 의문의 여인에게서 제보를 받게 되고 성길은 곧바로 그녀가 현재 거주하고 있다는 일본의 소도시 ‘고쿠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