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천 명의 여성들이 가정폭력으로 스러져 가고 성매매 조직에 납치되는 흉흉한 세상. 변호사 자라는 남편과 양딸 하나를 두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라는 카페에서 여자 바리스타를 위협하는 남자를 무술로 처치한 뒤 한순간에 영웅으로 떠오르는데. 서서히 밝혀지는 자라의 비밀스러운 과거, 그리고 그 때문에 위험에 ...
재즈바의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셋째 미영은 자유연애주의자이다. 자신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물망초 남자, 상일이 있지만 순진한 남자는 끌리지 않는다. 어느 날, 재즈바에 손님으로 온 수현을 보고 그 준수한 외모와 깔끔한 매너에 반하게 된다. 이 남자, 딱 내 타입이다! 제대로 걸렸다! 사랑? 섹스? 궁금한 건 뭐든지 책에서 배우는 ...
거리의 사람들을 관찰하는 비디오 아티스트 `레아` 브릭스턴의 거리를 배경으로 일탈 행위를 일삼는 청소년들을 관찰하던 그녀의 카메라 화면에 새로 이사 온 소년 `벤지`가 들어온다. 우연한 이끌림에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카메라를 통해 이뤄진 이들의 관계는 점차 위험한 길로 이어지는데…
욘은 그의 여자친구인 잉그릿과 헤어진후 그녀를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중 그의 아파트옆집에 이사온 앤이라는 여인과 가까와지게 되는데, 앤은 동생 킴과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은 욘이 이사오기전에 그집에서 살던 남자한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캐비넷을 문앞에 두고 생활하는 등의 비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자매였다. ...
평범하다 못해 어중간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 스즈메(우에노 주리). 그녀는 자신보다 애완용 거북에게 더 관심을 쏟는 남편과 무서울 정도로 단순한 일상 속에서 어느 날, ‘스파이 모집’ 광고를 발견한다. 무심코 전화를 해버린 그녀 앞에 나타난 스파이는 ‘어느 나라’의 스파이라고 주장하는 쿠기타니 부부. 그들은 스즈메 같은 평범한 ...
강동서 강력반 꼴통 형사 강철중(설경구).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건 현장을 누비고 다니지만 15년 차 형사생활에 남은 거라곤 달랑 전세 집 한 칸. 형사라는 직업 때문에 은행에서 전세금 대출받는 것도 여의치 않다. 잘해야 본전 잘 못하면 사망 혹은 병신이 될 수도 있는 빡센 형사생활에 넌더리가 난 그는 급기야 사표를 ...
깨끗한 물을 요구하는 폭동이 일어나는 2028년 LA. 진 토마스(조디 포스터)는 이곳에서 아르테미스 호텔을 운영한다. 호텔 아르테미스는 숙박업소가 아니다. 진 토마스가 마피아 보스 울프킹의 지원을 받아 22년 동안 범죄자들을 치료해온 비밀 병원이다. 정부 몰래 운영되고 있는 까닭에 회비를 낸 회원들만 이용이 가능하고, 이곳에선 ...
퇴직을 7일 앞두고 신참교육 도중 아이를 죽인 에디 (리차드 기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검은 돈의 유혹에 흔들리는 샐 (에단호크), 오랫동안 비밀경찰 일을 하고 있는 위장경찰 탱고 (돈치들)는 모두 브룩클린 경찰로 우연한 일들로 엮이게 되고 자신들 앞에 놓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7일을 보내게 되는데...
37,000피트 상공의 비행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로 조디 포스터가 맡은 역은 항공 엔지니어인 카일 프랫. 남편의 장례식을 위해 딸과 함께 베를린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딸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사라진 딸을 찾기위한 그녀의 사투가 시작되는데...
1950년 6월. 서울 종로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는 힘든 생활 속에도 약혼녀 영신과의 결혼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 진석의 대학진학을 위해 언제나 활기차고 밝은 생활을 해 나간다. 6월의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외가 배포되면서 평화롭기만 하던 서울은 순식간에 싸이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