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연주자인 다이고(모토키 마사히로)는 어렵게 오케스트라에 자리를 얻지만 입단하자마자 재정난으로 오케스트라가 해체된다. 거액의 대출까지 받아 첼로를 구입한 그는 생계가 막막해지자 고향 야마가타로 돌아갈 계획을 세운다. 아내(히로스에 료코)와 함께 돌아가신 어머니가 물려준 집으로 이사를 한 다이고는 고수익 보장에 초보 환영이라는 ...
전설적인 대도가 '모나리자'를 노리고 이탈리아 출신 사이버 범죄 전문가 키아라와 프랑스 출신 폭발물 전문가 제이, 이 두 젊은이를 끌어들인다. 그런데 자신이 두 사람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꼬인다. 혼란스러운 재회를 하게 된 이 새로운 가족이 세기의 절도를 성공시키려면 서로 손잡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
보사노바 황금기를 책으로 담으려던 기자 ‘제프 해리스’. 우연히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듣고, 그 주인공 ‘테노리우 주니오르’에 매료된다. 하지만 30년 넘게 음악 활동을 멈춘 그의 삶은 미스터리로 가득했다. 제프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여러 음악가들과 인터뷰를 거듭하며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데...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은 테노리우 ...
영화 <오펜하이머>의 실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천재성과 오만 그리고 집요한 노력으로 전쟁의 본질을 바꿔 버린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수십만 명을 죽음으로 몰게 되고 집단 히스테리까지 일으켰다. 결국 자신의 발명품이 가져온 파장을 막으려다 외면당하고 초라해진 그의 말년까지 조명한다.
숨막힐 듯 엄격한 궁궐 안. 왕 외에는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그곳에서 후궁 희빈을 보좌하는 궁녀 월령이 서까래에 목을 매 자살한 채 발견된다. 검험을 하던 천령은 월령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 기록은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고, 감찰상궁은 자살로 은폐할 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천령은 자살로 위장된 치정 살인이라는 ...
무뚝뚝한 남편 진봉과 무심한 아들딸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세연은 어느 날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서글퍼진 세연은 마지막 생일 선물로 문득 떠오른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막무가내로 우기는 아내의 고집에 어쩔 수 없이 여행길에 따라나선 진봉은 ...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죽고 어린 딸을 홀로 부양해야 하는 여자가 살고 있던 집과 딸의 양육권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한다. 요르단의 법에 따르면 딸만 있는 여자가 남편을 잃은 경우, 남편의 혈육에게 재산권과 양육권이 넘어가기 때문이다. 여자는 집과 딸을 지키기 위해 배 속에 아들이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인샬라, 과연 신은 누구의 ...
한적한 보리울 마을, 버스에서 내리는 두 사람. 보리울 성당의 주임신부로 첫발을 내딛는 30대 초반의 김신부와 6년전 스님이 되겠다고 출가한 아버지(우남)를 만나러 온 초등학교 6학년 형우다. 그들은 맞아주는 사람은 단정한 자태의 원장수녀와 진한 사투리로 너스레를 떠는 아빠스님 우남, 형우는 아무래도 어색한 우남 스님과 시골 ...
마지막 한판을 위해!! 내가 생각한 것과 언제나 반대인 세상 이기고 지는 건 해봐야 알아!! 화투의 최고수급인 정수(김명곤 분)는 서울에서 얼굴이 너무 많이 알려져 지방 도시를 전전하며 도박 생활을 하던 중 재향(진주희 분)이라는 도박판 심부름꾼 여자를 만나 같이 서울로 올라 온다. 재향은 정수에게 돈을 벌어올 것을 강요하고 ...
아틀란티스 왕국을 이끌 왕의 자리에 오른 아쿠아맨. 그 앞에 블랙 만타가 세상을 뒤흔들 강력한 지배 아이템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넣게 된다. 그동안 겪지 못 했던 최악의 위협 속 아쿠아맨은 블랙 만타와 손을 잡았던 이복 동생 옴 없이는 절대적 힘이 부족한 상황. 바다를 지배할 슈퍼 히어로가 세상의 판도를 바꾼다!
인적이 드물고 광활한 숲이 펼쳐진 그곳에서 사냥을 하려는 것이 그들의 계획이다.목적지에 도착한 본과 마커스는 저녁 시간을 보내려고 술집에 들른다. 하지만 로건(토니 커렌)을 제외한 일부 현지 주민들은 타지에서 온 두 사람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그럼에도 본과 마커스는 여자들과 어울려 진탕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사냥을 떠난다. ...
방송사 PD시험을 본 ‘호찬(백종환)’은 결과를 기다리며 곧 지방 이전할 공공기관 ‘한국콘텐츠센터’의 6개월 인턴사원으로 입사한다. 정사원 못지않게 허드렛일은 물론 야근에 부서 주말등산까지 동행하여 성실성을 인정받는다. 어느 날 갑작스런 TO로 직원채용공고가 나자, 부장과 노조지부장의 부추김에 호찬도 응시를 한다. 사무실 직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