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덴버,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페니 체너리는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 소식을 들은 메도우 목장으로 돌아온다. 한 평생 목장에서 경주마를 길러내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업을 계속 하기로 결심한 페니는 험난한 경주 마주들 사이에서 어렵게 자리를 잡는다. 경주마 업계의 거물인 아서 핸콕을 만난 페니는 새로운 조교사 루시엥 로린을 ...
거친 삶을 살던 람은 어머니와 딸이 적에게 살해당한 후 모든 것이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손을 씻고 조용히 살고 있다. 딸이 있는 여자와 새출발을 한 람은 한 빈민가 마을에서 가족들과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르바이트 면접을 가겠다고 나선 딸 히앤이 밤새 돌아오지 않고 딸의 신변이 걱정된 람은 여기저기 수소문하며 딸을 찾아 ...
1941년 11월. 나치 독일은 러시아를 침공하기 위해 볼로콜람스크 방향으로 침입을 시도한다. 이에 맞서 러시아군은 적의 전차사단으로 부터 볼로콜람스크를 지키기 위해 크로치코프(Aleksey Morozov)의 소대를 포함한 3개의 보병소대가 전선을 지키게 된다. 결전 당일. 독일군은 전날 설치한 위장진지를 향해 포격을 퍼부었고, ...
한 허름한 뒷골목 길에 폭행을 당한 채 쓰려져 있던 조(샬롯 갱스부르)를 중년의 남자 셀리그먼(스텔란 스카스가드)이 그녀를 구해 집으로 데리고 온다. 샐리그먼은 평범한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성적 경험을 한 여성 조의 이야기를 듣는다. 샐리그먼은 조의 남성 편력과 성적 체험을 편견 없이 경청한다. 그리고 자신의 문학적, 수학적, ...
말년 휴가 중인 태익에 손에 들린 한 통의 편지, 유학을 앞둔 사촌 여동생 아리가 가족 모임에 그를 초대한 것. 12년 만에 재회한 가족들의 떠들썩한 대화 가운데 떠오르는 특별한 기억. 수줍은 많던 소년과 말광량이 소녀, 짓궂은 말과 장난들, 순수하고 무모한 눈빛과 몸짓들. 잊었다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의 감정이 여름 햇살처럼 ...
죽음의 땅 ‘유로보리스’는 한때 생명수가 솟아나는 축복받은 신의 땅이었다. 그러나 노예들의 반란에 의해 생명수가 있는 성전의 열쇠가 우주에 버려지고 몰락한 지배층 에러케이션 족의 후손들에겐 광인이 어느 날 열쇠를 갖고 나타날 것이라는 예언만이 전해진다. 400년 후, 생명수를 찾기 위해 채굴작업을 하던 타일러는 열쇠를 발견하고 ...
극단주의 무장 단체의 위협을 받은 한 젊은 부부는 칼라하리 사막의 선교 기지를 떠나야 한다. 부패한 밀수업자가 조종하는 허술한 비행기에 겨우 탑승하여 탈출을 시도하지만,비행기가 추락하며 더 큰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그들이 불시착한 곳은 사자, 표범, 하이에나 같은 맹수들이 서식하는 칼라하리 사막 한가운데…무장 단체에게 추적당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