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트’는 어린 시절, 경찰 조직 내부의 부정 부패와 비리를 조사하던 아버지가 살해 당하는 것을 코앞에서 목격한다. 비리 경찰들은 증거 인멸을 위해 ‘마니트’는 물론 가족들의 목숨까지 노린다. 그들의 감시를 피해 무술을 단련, 절대 고수로 다시 태어난 ‘마니트’는 이제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경찰 조직에 ...
백발의 노인이 49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옥한다. 그의 이름은 황석. 선상 결혼식이 한창이 유람선 옆에서 시체 한 구가 떠오른다. 그의 이름은 양달수. 젊고 유능한 형사가 수사에 착수한다. 그의 이름은 오형사. 맹인 여자가 그를 만난다. 그녀의 이름은 손지혜. 유력한 용의자가 등장한다. 그의 이름은 한동주. 자, 이들 사이의 ...
어느 건물의 옥상. 그곳에서는 두 여인이 목숨을 건 싸움을 하고 있다. 하지만 슈(Muriel Hofmann)와 와이(Kathy Wu)라 불리는 그들은 승부를 내지 못했고, 주최측에서는 두 사람에게 제자를 거둬 결판을 내도록 결정한다. 한편 18년 전 '쿠미테(각주1)'라는 불법 격투기 대회에 참가했던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은 후 ...
어릴 적 헤어진 형제 혁(주진모)과 철(김강우). 형 혁은 무기밀매조직의 보스로, 동생 철은 경찰로서 마주한다. 그 어떤 형제보다 서로를 위했던 두 형제는 이제 서로의 심장에 총을 겨누게 된 적으로 맞선다. 10년째 뜨거운 우정을 쌓으며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쌍포 혁과 영춘(송승헌). 서로를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두 ...
구마 의식을 행하던 베드로 신부가 테러리스트에 빙의한 악마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베드로 신부의 보살핌 아래서 성장한 조세핀은 그의 죽음에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언니 매들린은 베드로 신부의 죽음에도 전혀 감정의 동요를 보이지 않고 자살한 엄마처럼 술을 마시고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베드로 신부와 알고 지냈다는 ...
세미팔라틴스크 러시아 핵실험장 인근 카자흐스탄. 무자비한 핵실험으로 비참하게 희생당한 카자흐 생존자들은 자신들의 실상을 알리고 반격을 가하고자 러시아에서 무자비한 인질 테러를 강행한다. 이때 인질이 된 가족을 구하려는 전직 특수부대원은 정부의 만류에도 테러범들과의 처절한 대결을 벌인다.
전직 용병이었던 밀러는 군에서 알고 지낸 오랜 친구의 부탁을 받아 전에 이끌던 팀원들과 함께 대기업 CEO 차머즈의 보호 임무를 맡는다.
폐공장을 방문하는 차머즈의 일정에 함께 동행한 밀러와 팀원들은 강력한 AI 시스템을 개발한 차머즈의 딸 에바가 테러범 파드너에게 납치되었고,
파드너가 그 시스템의 암호를 알고 있는 ...
2008년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4대강에 지옥도가 펼쳐진다. 1급수의 천혜의 자연이 악취와 독소를 품은 녹조로 가득한 죽은 강이 되었다. 그리고 그 녹조 물로 자란 농산물이 전국민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사업에 들어간 예산만 수십 조원, 강에 세운 보를 운영하고 유지하는 데에만 해마다 세금 500억 ...
아내는 도망가고, 어디론가 떠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마땅히 갈 곳 없는 외로운 남자 도지. 3년 만에 옆집에 사는 ‘페니’와 인사를 나누고, 그 동안 그녀에게 잘못 배달되었던 우편물을 건네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폭동이 일어나 급하게 집을 빠져 나오게 된 도지는 문득 잘못 배달된 우편물 속 ‘첫사랑의 편지’가 떠올라 그녀를 ...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술과 담배에 빠져 하루하루 망가진 삶을 살고 있는 정주. 고통을 이겨보려 교회에 나가 열심히 기도도 해보지만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그런 그녀 앞에 막 교도소에서 출소한 소년 민구가 나타난다. 가방 없이 비닐봉투에 짐을 갖고 다니고, 언제 빨았는지 알 수 없는 옷을 입은 전과 2범 소년 민구. 그런 그를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