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타미 준 입니다. 한국말이 서툴러서 미안합니다.” 일본에서 태어난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본명 유동룡). 사람을 위한 따뜻한 건축을 하고자 평생을 노력했던 그가 남긴 건축을 통해 그의 삶을 따라가 본다. 그 장소와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시간의 건축 그리고 한국과 일본, 시미즈와 제주 사이에서 자신만의 길을 ...
영국 도버의 항구 마을에서 남편 아메드와 행복한 삶을 꾸리던 마리. 남편이 갑자기 심장 마비로 죽은 뒤, 집에서 30분 거리인 프랑스 칼레에 남편의 또 다른 가족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메드의 죽음을 모르는 그들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리는 프랑스 칼레로 향한다.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곧이어 사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