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버림받은 라디오 PD 케이, 교통사고로 가족을 한날 한시에 모두 잃은 작사가 크림.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가족처럼, 친구처럼, 연인처럼 메워주며 함께 살아가는 사이이다. 하지만 케이에게는 앞으로 살 날이 2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자신이 떠나면 홀로 남겨질 크림… 케이는 그녀 곁에 평생 함께해 줄 남자를 찾기로 ...
우리가 사는 세상과 똑같은 세상. 그러나 완벽하게 다른 한가지. 바로 그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거짓말을 할 줄 모르고, 심지어 거짓말이 무엇인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주인공 마크 벨리슨은 그리 잘 나가지 못하는 퇴출 직전의 작가이다. 거짓말이 없는 세상에선 허구의 소설도 있을 수 없는 일. 그가 소설로 쓰는 흑사병 시대의 ...
니코스는 아버지와 운영하는 가족 소유의 양복점 다락방에 산다. 그리스 경제 위기로 은행이 양복점을 압류하려 하고 아버지도 병에 걸리자, 니코스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이상한 모양의 이동식 양복점을 통해 니코스는 아테네의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스타일을 선사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
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 작은 기숙사 학교. 토요일마다 하염없이 아빠를 기다리는 전쟁고아 페피노,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말썽을 일으키는 모항주. 돌아갈 곳 없이 쓸쓸한 여름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의 학교에 미완성의 악보를 든 마티유가 임시직 교사로 부임해온다. 마티유는 강한 체벌로 다스리는 교장에 맞서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열기 ...
혈청을 구한 "켄시로"는 "세이지"에게 폐허가 된 도시로 돌아오지만, "토비"에게 배신당하고 투옥되면서 그의 고통은 더욱 가중됩니다. "토비"가 "세이지"에 대한 잔혹한 공격을 준비하는 동안 "켄시로"는 모든 힘을 동원하여 풀려나고, 옛 친구의 파괴적인 계획을 중단시키려고 하는데..
가까워지는 죽음의 그림자… 어릴 적 충격으로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는 ‘소연’. 펫숍의 미용사로 일하는 그녀는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할 때만은 항상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소연이 미용을 해 준 고양이 ‘비단이’를 찾아간 주인이 엘리베이터에서 의문사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공포에 질린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된 ‘비단이’의 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