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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다
HD 5.5122 분
서른 살을 넘기고도 여전히 취업준비생인 둘째 딸 진영, 집보다는 공장 간이의자에서 쉬는 게 더 편한 무뚝뚝한 아버지, 그리고 이 대화 없는 부녀를 어머니가 유일하게 엮으며 세 가족은 함께 산다. 어느 날, 사고로 인해 어머니가 갑작스레 목숨을 잃게 되고, 세 가족이 살던 넓은 집에는 부녀만이 남는다.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데 100일도 못 가 항상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 그에게 여자의 마음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다. 그런 준수에게는 특별한 썸녀가 있다. 바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기상캐스터 현우. 매일 밥 먹고 영화보고 데려다 주고 손도 잡고 위급할 때마다 도와주고 오피스텔 비번까지 아는 사이지만 ...
워싱턴포스트지의 정치부 기자 존은 명석한 두뇌와 특유의 직감으로 종횡무진 사건을 추적하는 촉망받는 기자다. 부와 명성 그리고 사랑스런 아내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존은 스스로 행복한 남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새집을 마련하러 다니던 아내가 의문의 자동차 사고로 죽게 된다. 실의에 빠진 존은 우연히 그녀가 죽기 직전 ...
1619년, 즉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 누루하치와 맞닥뜨린 부차전투에서 강홍립 장군이 항복한다. 10,000여 명의 조선 병사들은 포로가 되어 동북의 거친 땅을 개간한다. 그들은 중국에 정착한 최초의 조선인이었다. 1636년 병자호란, 50만 명에 이르는 조선인들이 청나라 병사의 목줄에 매어 중국 심양으로 강제로 끌려간다. ...
오늘은 내 생애 최악의 날이라고!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해야 할 스물아홉 생일날, 슝둔은 직장에서 짤리고, 애인에게 차이고, 건강까지 잃고 쓰러진다. 병원에서 눈을 뜬 슝둔, 자신의 주치의인 리앙을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림프 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데... 아무것도 안 하면 평생 후회하게 돼!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
세력을 확장하고 감옥에서 마약 독점을 꿈꾸는 마약 카르텔, 수 년간 마약 카르텔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비밀작전을 벌여 온 FBI, 마약 잠입 수사 중 발생한 동료의 죽음을 쫓는 경찰.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세 조직 속, FBI의 비밀정보원 ‘코슬로’는 이들에게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적과 ...
나는 죄를 저지른 대가로 남은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하는 무기수입니다. 오늘 나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마치 하느님이 내게 주시는 마지막 선물인 듯 나라에서 하루 동안의 휴가를 허락해준 것입니다. 이제 나에게도 '기다림'이라는 간절한 희망이 생겼습니다. 단 하루 동안이지만, 이제 드디어 아들을 만나러 갈 수 있습니다.
한 해 중 가장 으스스한 날, 마디아는 브라이언의 10대 딸을 감시하고 말썽에 휘말리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에 응한다. 하지만 마디아는 자신이 말썽에 휘말릴 거라고는 생각도 못 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마디아에게는 뱀, 해티와 조라는 무장대가 있었고, 그들이 유령들과 살인 광대들을 막아준다. 배꼽 잡는 온갖 공포가 가득한 축제가 열린다.
‘헨리’(아담 샌들러)는 낮에는 하와이 수족관에서 동물들을 돌보고, 밤에는 여행객들과의 화끈한 하룻밤을 즐기는 노련한 작업남. 우연히 ‘루시’를 만나게 된 그는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해 다가간다. 그러나 ‘헨리’의 화려한 입담에 넘어온 줄로만 알았던 ‘루시’는 다음 날 그를 파렴치한 취급하며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