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의 스파르타 같은 훈련과 서로를 죽이는 적자생존에서 살아남은 황제의 비밀 호위 무사이자 절대 무공의 집단 '금의위'. 이들 중 최고의 무공을 지닌 우두머리 '청룡'(견자단)에겐 황제가 특별 하사하는 14자루의 검 대명 14세가 주어진다. 심문용과 살상용 그리고 적에게 잡혔을 때를 대비한 자결용으로 나뉘어진 보검은 그의 ...
무더운 여름의 도쿄, 평범한 부부가 무참히 살해된다. 피로 쓰여진 “분노”라는 글자만이 현장에 남은 유일한 단서. 그리고 1년 후, 연고를 알 수 없는 세 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치바의 항구에서 일하는 요헤이(와타나베 켄)는 3개월 전 돌연 가출해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딸 아이코(미야자키 아오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
잘나가던 복서였지만 어두운 상처 때문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철민.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정화. 좁은 주차박스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철민에게 꽃 같은 그녀, 정화가 나타났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그 얼굴, 오직 그대만…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오지 못하는 여자, 멀리서 들려온 소음에 머리를 감싸 쥔 채 벌벌 떠는 남자, 그리고 밤마다 악몽을 꾸며 신음하는 어린이. 소이탄은 도시를 일순 잿더미로 만들었고, 사람들은 떼로 죽거나 홀로 남겨졌다.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세 인물은 우연히 한 집에서 먹고 자며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지만, 평범한 일상을 ...
이시노모리 중학교 3학년으로 전학 온 아리스가와 데츠코(앨리스)는 ‘1년 전, 3학년 2반에서 유다가 4명의 유다에게 살해당했다’는 기묘한 소문을 듣는다. 게다가 앨리스가 이사 온 옆집은 ‘꽃의 저택’이라고 불리는 어쩐지 소름 끼치는 곳! 꽃의 저택에 사는 동급생이자 1년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아라이 하나(하나)라면 유다 ...